치크니의 여행

H는 묵음이야. 바프에서 호두강정믹스넛이 몇 달 전 새로 나왔다. 20g씩 낱개포장 10봉 들입. 패키지 뒷면 찍어주고. 보통 견과류 소포장된 느낌의 봉지인데 막상 뜯어보니 양이 적은 기분. (아쉽) 내용물은 아몬드 / 땅콩 / 호두인데 살짝 짭조름하면서 달콤하고 고소하다. 되게 맛있음.. 아몬드랑 땅콩은 반짝거리는 설탕(?)코팅되어있고 호두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아몬드랑 땅콩은 딱딱한 느낌이 살짝 있지만, 호두는 부드럽게 오독한 느낌! 검정 깨가 붙어있어 고소함이 추가된 것 같다. 맛있어 한 번에 몇 봉을 까먹나 모른다. ㅋㅋ 이상 만족스러운 바프 호두강정믹스넛 후기 끄읕.

허니버터아몬드 맛집 바프 HBAF! 에서 나온(지 오래된) 멜론맛 몰트볼을 먹어보았다. *협찬 아님 주의* 향긋한 멜론맛돠 달콤한 코코아 풍미의 조화 속 바삭한 몰트볼이 쏙! CRUNCH!!! 라고 적혀있는 것이 바로 바프 멜론맛 몰트볼! 40g 인데 210Kcal! 나트륨 100mg / 탄수화물 23g / 당류 19g / 지방 12g .. 뜯어보니 멜론맛 아이스크림 향이 사알짝 난다. 귀여운 동그라미들이 가득. 연두색. 실제로 보면 녹차맛이 있대도 안 헛갈릴 색이다. 녹차맛 색 아니고 멜론맛 색! 패키지에서 꺼내보기. 쏟아내기 우두두두.. 1봉에 40g이니 몰트볼 낱개 크기와 각 중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뜯은 이 아이는 1봉에 25개 들어있네. 미니미한 사이즈로 한입에 톡톡 넣어 씹어먹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