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베이커리 카페 녹양동 투시즌 의외의 피자맛집! 라떼 맛집!

와우! 피자가 맛있는 이 곳, 의정부 투시즌!

 

내 반쪽이랑 우리 소중이랑 같이 방문했다.

 

주차 공간 넉넉한 단독건물 베이커리 카페, 투시즌.

이름은 왜 투시즌일까..

로고는 2를 반 나눈 느낌이 들면서도 '금연'표시 같기도 하네..

 

안에 들어가니 자리들이 널널넉넉해서 좋았다.

여유 공간이 많구나.

여유로운 느낌 마음에 들었다.

 

2층도 자리가 있다기에 올라가 봤더니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는 것 같았다.

(테라스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가지 말라고 해놨었나 어쨌었나.. 기억력 뭐지.. 왜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

 

1층에 베이커리류가 놓여있는 테이블 옆 별도 테이블에는 물과 빵을 개별적으로 포장해갈 수 있는 셀프포장대가 있었다.

무릎 담요도 있으니 편히 오래 머무르는 카페족에게도 아주 좋은 곳임이 분명하다.

(근데.. 차를 끌고 가야해.. 언덕을 올라와야 하거든..)

 

건물 옆으로는 정원도 있었는데 테이블이 있어 야외 공간 자체를 즐기기도 좋고,

흔들그네도 있어서 낭만을 느끼기에도 좋아보였다.

 

갬성 노란 조명도 일찍부터 켜져있었다.

 

정원에서 바라본 투시즌 옆모습.

햇빛을 받아 그런지 더 좋아보이네. 온화해보인다.

나도 온화하고 싶다.... 막막하다.. 먹먹하다..(무슨 소리 하는 거야 지금)

 

아참참. 베이커리 진열 테이블에는 없으나, 음료 주문하는 쪽에서 제일 오른쪽 메뉴를 보면 피자를 판매한다.

미디움과 라지로 사이즈도 있다.

 

카페라떼 아이스 두 잔과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는데

따로 또 같이 잘 어울리는 맛. 맛있는 피자.

의외로 피자 맛집.

베이커리류 못 먹어봤는데 피자먹고 만족.

 

행복하자.

피자 먹고 행복해도 좋고, 피자만큼 행복해도 좋다.

 

 

사랑하는 나의 반쪽, 우리의 소중이!

맛있는 거 먹고 건강하자 오래 살자.

고마워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