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내돈내산 신사맛집 앗뜨에 다녀온 이야기를 남ㅁ겨본다!
앗뜨는 샤브샤브집.
1인 각각 먹는 거 아니고 같이 먹는 것!
육수가 두 가지 타입으로 되어있는데
채소(파 베이스)와 김치가 그것이다.

오후 12시 오픈인데 미리 갔더니 한산하다.
오픈 시간 전이어도 앉을 수 있게 문을 열어주시니 친절도 합격점..ㅋㅋ
너무 빡빡하진 않네, 압구정 인심..ㅋ

매장은 2층에 있고 입구는 두 곳이다.
계단을 통해 오는 길, 엘리베이터를 통해 들어오는 길.
어디로 와도 입구로 들어와 왼쪽 편을 보면 소스 공간이 있다.
그냥 소스를 떠가서 그대로 먹어도 되고,
벽면에 붙여진 대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으니 다 성공적이었는데
명란계란장, 들깨된장이 그냥 혼자서도 대JMT.

양념 종류 진짜 다양.
그 옆에는 바나나맛 쉐이크 있음.
자율로 먹으면 돼서 식전에 먹었는데 씨워언한 게 바나나맛우유에 얼음 넣어 만든 듯.
마시썽.

자리마다 사이드 수납공간에 앞접시, 컵, 수저, 휴지가 있다.
밥 먹는 테이블과 별도의 공간이라 식사하기에 번잡하지 않고 좋았다.

돼지고기 샤브샤브.
메뉴는 테이블 위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육수는 채소육수(파 베이스), 김치육수 중 고르면 되는데 채소육수 먹고 김치육수로 리필해도 되니 처음엔 채소로 했음 ㅋㅋ
고기 먹는 순서는 앞다리살, 목살, 오겹살 순으로 알랴주셨는데 지금보니 지방 적은 것부터군!

고기도 넘 얇지않고 좋고,
편백(?)틀에 나오는 것도 좋았다.

그을린 파를 넣고 그 위에 맑은육수를 부어준다.

채소 다 넣으니 공간이 부족해 ㅋ 넣다 말고 ㅋ
먹다 더 넣음!

이건 나중에 리필한 김치육수.
이게 특이하다.
김치를 말린 걸 넣어주네. 그리고 빨간육수를 부음.
재미있는 비주얼이다. 👍
맛도 둘 다 좋았다.
칼국수도 나중이 추가해 먹었는데 김치육수랑 너어무 잘 어울림!

칼국수도 죽도 해먹을 수 있어 하나씩 추가했는데
셀프로 끓여먹는 거라 좀 헤맬 뻔 했으나 여럿이 머리를 맞대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ㅋ
죽 너무 맛있었음.
이렇게 먹으면 기본이 1인 17,900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돈남산 #협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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