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AF
H는 묵음이야.
바프에서 새로 나온 커피비스킷아몬드 / 떡볶이맛아몬드 / 인절미아몬드 / 당근케이크아몬드 솔직 후기를 적어보려공!
커피비스킷아몬드
로투스맛을 표현한 것 같은데 이름을 다른 상표를 사용할 수 없으니
커피비스킷 아몬드라고.
소비기한은 거의 1년 정도 되는 것 같다.
190g 짜리만 나오는 제품.
100g에 칼로리 555Kcal 이면
한봉지는 1,000Kcal...
바프에서 나오는 시즈닝 아몬드 제품은
가루가 묻어있는 타입이 있고,
무언가 반죽(?) 같은게 묻혀진 타입이 있다.
허니버터아몬드, 와사비맛아몬드는 전자이고,
커피비스킷아몬드, 쿠키앤크림아몬드는 후자다.
아삭 깨물어먹으니 달달구리가 화악 퍼지면서 정말 로투스 맛이 난다!
달콤하면서도 커피랑 어울리는 딱 그 맛.
실제로 커피비스킷아몬드는 커피랑도 잘 어울린다!
떡볶이맛아몬드
190g 이 제품도 100g당 칼로리 568Kcal...
이게 머선일이고!!
짭짤이 시즈닝이 고루 묻혀져 있는 떡볶이맛 아몬드는
아몬드인데 진짜로 떡볶이맛이 나네? 오메 신기한 것!
계속 먹게 된다.
나는 어마무시하게 한 자리에서 디저트류, 간식류를 먹어치우는 사람인데
그래도 떠볶이맛아몬드 190g 한 봉지는 다 못 비움.
↑ 190g 다 먹어치우는 사람이 어딨겠냐고 하겠지만,
나는 바로 아래 나오는 인절미아몬드 190g 거의 한 봉을 혼자 다 먹어치운 사람이다..
(쑥쓰)
인절미아몬드
인절미아몬드도 190g.
판매처에 따라 40g / 120g / 190g이 있다.
100g에 565Kcal이라니... 내가 그럼 한 자리에서 1,000Kcal를 홀랑 다 섭취한 적이 있다라는 거구나...
그러니 한 달에 4Kg 찌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군..
맛있는 만큼 칼로리가 경이로운 HBAF 시즈닝 아몬드.
어차피 이런 건 간식, 안주로 먹으려고 하는거지. 다이어트식이나 식사대용은 아니니까 그럴 수 있지!
맛있으면 된 거다.
콩고물보다 좀 더 고운 입자의 느낌이 나는 가루가 묻어있는데 진짜 맛있다.
달콤한데 그래도 인절미 같은 맛.
인절미맛이 아몬드랑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당근케이크아몬드
이건 개인적으로는 덜 좋아하는 맛이다.
당근케이크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요즘 덜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가..
동글동글 예쁘게 맛난 반죽(?;) 묻혀진 아몬드는 식감이 처음에 부드럽다가
아몬드 씹힐 때 와그작 한다.
두 가지 식감인 느낌.
꽤 통통하게 입혀진 이 부분이 당근케이크의 맛을 도맡고 있는 것!
처음엔 살짝 달콤하면서 당근 향이 확 나 당근케이크 맛임이 분명하다.
(처은엔 덜 단데, 먹다보면 많이 달다)
당근케이크아몬드 칼로리는 100g당 565Kcal!
맛있는 아몬드는 다 칼로리가 높당.
바프에서 인기 많은 아몬드 순위 TOP 10에는 안들어가는 제품이지만,
은근 매니아들이 있고, 그런대로 인기도 있는 편인 것 같다.
카페 가서 당근케이크 주문 잘 하는 여성분들의 입맛에는 잘 맞을 터.
개인적으로 바프 아몬드 제품 순위가 늘 변동이 조금 있지만,
지금은
메이플믹스넛
호두강정믹스넛
와사비맛땅콩
허니버터아몬드
다크초코아몬드크런치
쿠키앤크림아몬드
쿠키앤딸기크림아몬드
정도인 것 같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먹고 부지런히, 좀 더 퀄리티 좋은 사진 + 자세한 리뷰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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